
가사
너가 돌아오길 매일 빌었어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하는 나지만 너의 번호를 계속해서 지웠어 전화가 온다면 알고서 받겠지만 내가 멀리서 널 찾을 땐 모든걸 돌리기엔 늦었지 부담이 된다고 말했던건 핑계를 대기 위함이었지 화면 속에서 널 만나면 난 눈길 한 번을 못 뗀채 바라보기만 해 난 용기 있는 짓은 못하기에 맘을 먹고 모처럼 길거리를 다녀봐도 너는 없고 날씨와는 상관없이 내 빈 손은 더욱 더 추워 걷다보면 알아서 너가 살던 집이 나와도 남이 된 나는 이제는 모르는거잖아 사실 이젠 돌아오지 않을 과거에서 사는 난 너에게 받은 말을 다시 하고싶은 내가 되어도 이젠 나를 미움받쳐 남이 되어버린 널 다시 이렇게 찾아 제발 남이 되진 말자 너를 만나 앞에서 마지막을 알려줄 때 너의 얼굴이 일그러져 편지를 건네줄 때 신경 안 쓴척 하지만 고인 눈물 알고 있는 결말에 보이는 두 눈 너가 말했던 걸 이젠 내가 말할때가 되었다는 걸 알아도 말할 새가 없는 빈틈 차라리 그 때로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또 새로운 결말을 피하고 지내겠지 집에서 널 찾을 필요가 없겠지 습관이 되어 너를 목적으로 걷겠지 전부 아는 길거리를 모른 척 하는 매일 결국 안 변하지 이런 상상은 떠나지 어쩌면 너가 떠난 뒤에도 후회 같은건 안 변하지 널 떠난 나는 지독해 너가 잘 되기를 기도했고 앞뒤 말이 안 맞게 나를 찾았으면 해 외로울 땐 이젠 돌아오지 않을 과거에서 사는 난 너에게 받은 말을 다시 하고싶은 내가 되어도 이젠 나를 미움받쳐 남이 되어버린 널 다시 이렇게 찾아 제발 남이 되진 말자 매일 고민해 너를 그린채 이젠 볼수있나 싶어 너의 번호를 띄운 채 다시 내 손을 떼 너의 전화 단 한번에 난 돌아갈 수 있어
크레딧
- 아티스트
- PILLOW
- 장르
- 랩/힙합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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