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가사
어린아이였던 내게 떨어진 눈은 추위를 잠시 잊게하고 눈물도 얼어버린 사이 겁 없이 따라간 순백색엔 아무 때도 없을거라 생각해서 내 손을 맡겨버린 채 아이같아 아직까지도 내게 뻗은 남의 손이면 잡고서 내가 잡히고선 나를 녹이면 그제서야 다가와 안기는 온도의 가벼움 그건 아무것도 없는 0보다 아래 추워서 서려버린 불투명한 안경 그건 한치 앞도 못 보는 나의 미래가 돼 눈 앞을 닦고선 갈 길은 nothin’ 중심을 잡을 길은 애초에 없었고 쏠린 채로 쌓인 눈, 기대를 knock 하얀 사람, 검어져 fallin' 순수한 마음엔 순수하게 만진 다음엔 다른 추위가 날 반기고 혼자 길에 남아 어린 내가 갇힌 하얀 방에서 나와
크레딧
- 아티스트
- PILLOW, n_rd
- 장르
- 랩/힙합
- 발매일
- -